올해 28살이 되어버린 여자 취준생으로서 조급해지기만 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취업컨설팅 관련해 검색하던 중에 박대표님을 알게 되었고, 어린 나이신데도 불구하고 혼자 개척하며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신 것에 실제로 어떤 분일까 호기심도 생겨 취업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상반기부터 계속 지원은 했으나, 막상 내가 진짜로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이 뭘까도 모르는 상황에서 뚜렷한 목적없이 묻지마 지원을 했고 그러다보니 서류탈락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지지부진하게 하반기도 보내고 다시 상반기가 돌아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스스로에 대한 개혁이 절실해졌습니다.

오늘 박대표님을 만나 얘기를 들으며 그래도 내 스펙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 위로를 받았습니다. 원래 긍정적인 편인데, 취업의 압박으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진 탓에 본의아니게 자기비하 많이했었습니다.

인턴경험은 전무하지만 학창시절 동안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왔기에 아르바이트 경험을 자소서에 주로 써왔었는데, 박대표님이 제 자소서를 보시면서 직무경험을 했다고 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리얼스펙학교' 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저한테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음식 메뉴 하나를 결정할 데에도 고민을 엄청 오래 하는 성격이라 현재도 계속 고민중입니다ㅠ 사실 저는 기존의 영어스펙을 더 쌓고 자소서,면접 스킬을 빨리 배우고 다음으로 인적성을 하며 취업준비를 해야지 생각했었기에 새로운 스펙쌓기 정보를 알게되니 고민고민,

제 특성상! 조금만 더 고민을 하다 훅 결정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겠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 박대표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박대표님에게서 시크함과 따뜻함이 함께 느껴졌습니다ㅎㅎ

출처: 작성자: 취신매니저 | 네이버 카페